제법 오래된 사진이다 (보정역시...오래된 느낌)
아마..2008 또는 2009년도 였던가..
간사이 공항 도착
간사이 여행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간사이 쓰로패스로 (2일용 3천엔 3일용6천엔)42사의 철도와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일본은 국영 시영 민영 철도로 나뉘어져있어 요금도 각각 다르고 철도 구간 이동할 경우 또 다시 요금을 지불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간사이 쓰루 패스만 제시하면 간사이 일원에 있는 제휴 시설에서 우대를 받을 수도있다
난카이선을 타고 신세카이로 이동
신세카이 역에서
자아...신세카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오래되고 약간은 촌스러워 보이는 간판이나 이것이 일본의 멋
스텐카쿠 오사카 심볼 타워
103m의 높이가 있고 전망대에서는 파노라마로 경치를 즐길 수있다
신세카이는 오사카 옛 상점 거리가 그대로 유지되어 온 곳이다
꼬치집, 선술집, 대중 식당, 장기클럽등 오사카 대표적인 서민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비리켄 상은 유머스러한 얼굴의 신이다
발바닥을 간지럽히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고있다
믿거나 말거나 ^^
도톤보리 고쿠라 상점가
온갖 종류의 식당과 음식들이 모여 휘황 찬란한 먹자거리를 형성한 도톤보리
이곳의 특이한 점은 대표 요리를 상징하는 커다란 간판들이다
쿠이 타오레와 만담으로 오사카 진수가 압축된 테마파크
다이쇼 쇼와기 복고풍 오사카 거리가 재현되어 있으며 오코노미야키. 타코랴키. 쿠시카츠등 오사카 명물 음식점들이
모여있다
여행을 다닐때 항상 정해놓은 것이 있다면 그 나라에 가면 그나라의 음식을 먹어봐야한다였다
사실 일본에서 4년동안 살면서도 오코노미 야키를 먹어보지 않았다면..놀랄만도 하겠지만..먹어보질 않았다
이유는..마요네즈 와 특유의 간장소스가 역겨워서였고..그리고 카츠오부시의 비린내가 싫어서였다
얼마전 한국 이자카야에서 먹었던 오코노미야키가 먹을만 했기에 오사카에서 다시 도전해 보았다
1인 고객을 위한 밀실로 안내받고
카루피스 자몽 사와~ (칵테일)
그리고 두부 샐러드로 간단히 허기를 채우는 중
자 숙소로 이동
신사이바시 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후지야 호텔
담배냄새 쩔어있고(금연방이 없어서 흡연방을 내주었다) 방음이 좋지않아 옆 객실에서 들려오는 코고는 소리에 밤잠을 설쳐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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