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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 (JP)/関西/石川/岐阜/長野/北海東

오타루 오르골본관 전시장

 

건물은 붉은 벽돌과 석조 건물 2동으로 되어 있으며  벽돌 건물이 점내는 이채로운 분위기의 향수를 자아내는 공간이다

이 오르골당 건물은 1912년에 홋카이도 유수의 미곡 상이 본사옥으로서 지은 건물로 목재골조의 2층 건물이다

르네상스 양식이 아치형 창, 건물 모서릴ㄹ 보호하기위해 자연석을 사용한 코너 스톤과 붉은 벽돌이 만들어내는 콘트라스트가 아름다운 뛰어난 건축물이다

이 건물은 오타루시 선정 역사적 건조물 지정번호 제 17호로 인정한 건조물이다

 

 

 

모두 느티나무 목재를 사용한 내부에는 높이 9m의 천정까지 시원하게 트인 대 홀이 있으며 화랑과 천정 계단 손잡이의 정성들인 장식등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을 살려 복원하였다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조성모이 가시나무새 뮤직 비디오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2동 5코너로 구성된 점내에는 오타루 거리에 어울리는 유리제 오리지널 오르골을 비롯 15000점 이상의 오르골이 꿈으로 가득한 공간을 만들고있다

 

 

 

 

오르골당 2호관 앤틱 뮤지엄

일본에 처음으로 오르골이 전해진 것은 1852년 네델란드인이 소개한 것이 최초라고한다

당시에는 네델란드어로 오르간을 의미하는 '오르게루' 라고 불리웠고 그 뒤에 변화하여 현재와 같이 '오르골' (일본식 발음 오루고루)라고 하게 되었다

오타루 오르골 2호관 앤틱 뮤지엄에는 제작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역사적으로 가치있는 앤틱 오르골을 전시하고있다

 

 

 

 

에올리언 파이프 오르간

1908년에 제작된 이 파이프 오르간은 영국 요크셔의 홀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그 후 콘 월 기계 박물관을 거쳐 이곳에 전시되게 되었다

690개이 파이프를 갖춘 이 파이프 오르간은 통상적 수동연주 외에 자동연주도 가능하게 되어있고 자동 연주용 페이퍼롤도 100곡분이 갖춰져있다

 

 

 

 

 

오타루 이로나이토오리에는 메이지 (1868-1912)중기에서 다이쇼(1912-1926) 쇼와 (19260-1989) 시기에걸쳐 세워진 역사적 건조물들이 많이 남아있어 훗카이도 건축사적으로봐도 귀중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