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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 (JP)/関西/石川/岐阜/長野/北海東

삿포로 도착

 

아름다운 눈의 도시로 불리는 삿포로는 광대한 자연과 독특한 풍경이 빚어내는 예술적인 도시로 훗카이도의 중심에 자리잡고있다

 훗카이도의 원주민인 아이누족의 언어로 ' 건조하고 광대한 땅' 이라는 뜻으로

지금의 삿포로는 인구 180만명이 넘고 도시 곳곳에 푸른 공원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개척시대의 흔적이 남아있는 고풍스러운 건물이나 훌륭한 전망을 갖춘 명소도많다

산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시내로 가는 길

JR쾌속 에어포트 로 40여분 소요

(2009년 운임료) 1040엔 정도 지정석은 1400엔

JR일일 티켓은 주말만 판매한다

숙소가 있는 삿포로 시내 JR역

개찰구로 나오면  종합 안내소가 있다

주변 관광지도와 정보지를 얻을 수 있다

 

 

 

JR역 근처에 계절마다 각종 축제의 무대로 사용

여름에는 대규모 맥주 축제 겨울에는 삿포로 눈 축제를하는 오오토오리 공원이 있다

 

 

 

세이부 백화점

 

 

 

훗카이도 구청사 정문

 

 

 

훗카이도 개척의 역사가 담겨있는 붉은 벽돌의 중후한 건물로서 약 200만개의 벽돌을 사용하여 미국풍 네오바르크 양식으로 1888년 건설되었다

 

 

 

 

삿포로 시계탑

훗카이도의 상징이며 1878년에 만들어져 130이 시간동안 삿뽀로의 발전과 함께한 곳으로 안에는 작은 역사관이 있다

매시 정각에 종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라멘 요코쵸

삿뽀로 명물 가운데 하나인 오리지날 삿포로 라멘을 맛볼 수 있다

라멘을 먹지못하는 나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찾아 왔는데 삿포로 라멘을 먹지 않고 돌아가다는 건 말이 안된다 싶어 주위를 서성거렸다

그러나 기름기 가득한 육수의 라멘사진을 보고 있자니 차마 들어서지를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라멘을 포기하고 저녁식사로 선택한 소바야

 

 

 

에비 뎀푸라 소바

양도 많고 먹는 속도가 느리다보니  먹어도 먹어도 양은 줄지를 않고 면을 뿔어 떡이되고..결국 중간에 포기 하고 말았다

그래도 따뜻하고 담백한 간장 스프는 쌀쌀한 저녁 몇시간씩 거리를 헤매 차가워진 몸을 데펴주기에 충분했다

만족하고 숙소로 돌아갔다

 

 

그날 묵었던 삿포로 호텔

JR삿뽀로역 바로 근처에 있어서 편리했다

 

 

역시나 아담한 욕실

 

 

삿포로는 물 좋고 토양도 좋고 그래서 농수산물이 유명하다

그 중 낙농업의 발달로 유제품들이 맛있다는 정평이 나있다

삿포로의 우유를 안 먹고 갈수야없지

라멘도 포기했는데 ^^

고소하고 뒤끝없는 담백한 맛 ^^

치즈케익은 거의 환상이었다 (사진 없음 ㅡ.,ㅡ)